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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가을 아침에
김민수  2013-10-19 23:19:59, 조회 : 1,229, 추천 : 486

  비가 오면 생각 나는 추억이 있습니다. 어렸을 때, 집에 있는 다락에 올라가서 비오는 것을 구경 했었지요. 그리고 그 때는 믿음도 지금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. 그냥,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.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가끔씩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말입니다. 물론, 지금도 결국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뿐입니다.

  비가 오면 커피 한 잔이 생각이 납니다. 그래서 글을 쓰다 말고 커피 한 잔을 탔습니다. 커피 향이 좋습니다. 뜨거운 커피 한 모금을 마셔봅니다. 그러면서 생각이 납니다. 오늘 하루, 커피 한 잔 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향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. 그렇게 하려면 역시 주님의 마음으로 내 마음이 가득 채워져야 하겠지요.

  내일은 주일입니다. 오늘, 주님 앞에서 나 자신이 예배자로 살기를 원합니다.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으로 충만하기를 바라며 찬양이 넘쳐 났으면 좋겠습니다. 특별히 오늘은 일주일에 한 번씩 드리는 가정예배가 있는 데,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가족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. 끝으로,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도 주님의 마음인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 주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.

  주님의 평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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